세부 항공을 타는 시간이 3시 45분, 그리고 공항에 입장해서 보딩패스 발급 받을 수 있는 시간이 1시인지라 약 2시간동안 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저와 여친, 그리고 같은 호텔에서 투숙한 2명의 친구들과 함께요.
1시 30분 정도에 카지노 입장하니 바카라 테이블 1개만 오픈, 나머지는 2시에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다들 오전에는 자나..ㅡㅡㅋ 사람도 많은데 걍 오픈하지..쩝..
바카라 테이블에 앉아 4000패소 살짝 던져봅니다. ㅡㅡㅋ 당연 카드는 제가 까죠..
딜러 합 6, 저 그림.. 그리고 살짝 살짝 까봅니다. 마카오에서 카드 까는걸 몇번 봐서 그런지.. 옆에서 조금씩 올리는데 사람들 시선 모두 저한테 쏠립니다.
쌀짝 까면서 한번 덮어주고..인상한번 써주니 사람들 모두..실망합니다. 모두 플레이어에 걸었거든요. 씩~ 웃으며 빠~~~ 하면서 패를 보여주니 다들 좋아라 합니다.
에잇도 아니고..팔도 아니고.. 빠~~ 라고 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 짱개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쩝..
여튼..한판 먹고 빅보스에게 룰렛 테이블 빨리 열어달라고 하니..준비하겠다고 합니다. 준비시간 15분..ㅡㅡㅋ 아놔 장난하나..
미리 룰렛 종이를 받아서 구역을 나누고.. 어떻게 배팅을 할지 결정을합니다.
여친은 10패소짜리로.. 저는 100패소 짜리로 게임을 합니다.
대박..ㅋㅋ 한판에 3000패소씩 걸었는데. 두번째 판에 칩 4개를 올린곳에 구슬이 떨어집니다. 단숨에 14000패소.. 여친 좋아라 합니다.
어제 싸운것도 잊고 둘이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를 좀 쳤습니다.
여친에게 1000패소를 주며 과감하게 해라.. 탑을 쌓아라 말을 전하고 블랙잭 테이블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 이건..참.. 한국사람들과 서로 상의하며.. 하이파이브하면 할때는 잘 되던 게임이 중국인때문에 게임 흐려집니다.
딜러 4이고 플레이어 13에서 카드를 받고.. 딜러 8에 플레이어 9.9에서 스플릿을 하기도 하고..
보통은 다른 사람 플레이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지만.. 오늘따라 짜증이 납니다.
그거때문에 계속 죽었거든요..
게다가 결정적인 실수는 한국인 관광객이 해줍니다.
6구 플레이에서 딜러 6, 나머지 12, 15, 14,,, 등등 잘 기억은 안나지만 12~16사이로 올 스테이 했는데.. 13인 말구가 카드를 받습니다.
(참고로 강랜하고 헷깔린것이 이곳은 말구 카드를 받은 후 한장을 뺀다음 딜러가 카드를 받습니다.)
말구 6 받고 좋아라 합니다. 이봐..내가 하니까 되잖아 하면서 같이온 일행들과 이겼다는 듯이 실실 쪼갭니다.
딜러 한장 버리고 카드 받습니다. 10, 그리고 4.. 20이 되고 모두 죽습니다.
말구가 안 받았으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만, 그래도 열받습니다.
돈은 남았지만.. 이런분위기에서 돈 따기 어려울거 같다라고 생각하고 일어나서 룰렛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여친.. 천패소 준다 다 잃고.. 기분상해 있는거 같아..천 패소 더 주고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돈을 따는것 보다는 여행 마지막을 즐겁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생각을해서 같이 배팅하고 으쌰으쌰 했습니다.
2천 패소 윈하고 즐겁게 게임을 마무리하고 다시 공항으로 왔습니다.
게임이 주 목적이 아닌 여행이었지만 게임때문에 조금 더 즐거운 여행이 된거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고..
나름 자제?하는 모습을 여친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후기 1,2편을 쓰고 마카오에 계신 남편분을 찾는 글을 보았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게임이든 뭐든.. 기분좋은 상태.. 안정된 상태에서 게임을 할 수 없다면 하지 않는게 올다고 봅니다.
아드레날린 이빠이 분비 시키면서 게임을 해야 촉도 팍팍 설수 있지 않을까요?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만간 마카오 방문 후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참, 사진 나오면 사진도 몇장 올려야 겠네요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마닐라 출정 후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까페회원분들 모두 추석연휴 잘보내셨나요. 연휴가 짧아서 좀 아쉬었읍니다.
하지만 전 잘 보낸것 같읍니다.^_^ 이번 추석연휴에 맞춰서 마닐라에 출정 다녀왔읍니다. 그럼 보고 들어가겠읍니다.
참!! 출정보고하기에 앞서 이감독님께 고맙다는 말먼저 전할께요.하하.이감독님이 소개시켜주신 에이전트분들 너무 맘에 들었읍니다.다른에이전트랑은 틀리게 매우친절하고 제가 게임내용이 안좋으면 같이상의도하고 응원도해주고 샤플하자고 먼저 제안도해주시고 참 좋으신분같았습니다.옆에서 계속 같이 그림그려주면서 응원 많이해주더라구요.100%만족했읍니다.하하하!
각설하고 그럼 출정보고합니다.^_^
10월1일(목)저녁 KE623편으로 마닐라 출발했읍니다.필리핀에 도착하니 비행기출구앞에 필리핀직원이 제 이름표들고 서있더군요. 깜작놀랐읍니다.하하.이민국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섰었는데 저는 별다른절차없이 그 필리핀직원따라서 이민국통과하고 가방찾아서 나왔읍니다. 공항밖에나오니 에이전트분들 두분이서 마중나오셨더군요.다른에이전트들은 좀 건달들같았었는데 이분들은 첫인상이 좋았읍니다.밤11시좀 넘어서 헤리테이지호텔에 도착했읍니다.바카라테이블을보니 또 흥분되더군요.그런데 제가 좀 흥분한걸 느꼈던지 옆에있던 에이전트분이 식사먼저 하시고 구경한다음에 게임할것을 권유하더군요.바카라는 덤비면 무조건 진다는걸 알면서도 흥분해서 자꾸 까먹네요.^_^ 그래서 밥먹고 이다이 저다이 한시간정도 구경하고 에이전트랑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딱 두슈정도만 맛뵈기할 계획을갖구 드디어 다이하나잡고 시작했읍니다. 시드머니는 백만패소.한화로 약 이천오백정도 됩니다.게임은 기억이 잘 나진않지만 첫번째슈는 약 삼십만패소정도 빠졌읍니다.제가 흥분 안한다안한다 하면서도 좀 급하게 배팅한감이 없지않아있었던것 같읍니다. 두번째슈는 다시한번 숨고르기해서 반대로 삼사십만패소정도 올리고난후 내일을 기약하며 게임을 끝냈읍니다. 호텔방에 올라와 잠을자려고하니 잠이오질않아 한시간정도 뒤척이다가 잠이든것같읍니다. 다음날은 오전 11시경에 카지노에 내려와서 아침겸점심으로 식사를 해결한뒤 다시 바카라디아이에 앉았읍니다.둘째날은 좀더 신중히 배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게임에 임했죠. 그런데 첫번째슈부터 칩이 많이 빠지기시작했읍니다.첫번째 반슈정도 지났을때 대략 70~80만페소는 빠진것 같더군요.짜증도나고 성질도났지만 계속 마인드콘트롤하면서 냉정해질려고 노력했읍니다.그때 옆에있던 에이전트분이 샤풀 시키자고 하더군요. 저도 분위기반전할 생각으로 그러자고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냉정해지려고 마음을 가다듬었읍니다. 다시 새로운 슈가 시작되기전에 에이전트분이 그림을 두가지로 그려주면서 그림보는법을 설명해 주더군요. 돈은 잃고있었지만 에이전트분도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든든했읍니다.^_^::
다시 새슈가 시작되서는 배팅을 좀 줄이고 챤스뱃에서만 승부를 봤죠. 에이전트가 알려준 그림도 꽤 쓸만하더군요.그렇게 해서 둘째날은 거의 일곱여덟슈는 게임을 한것같읍니다.결과는 백칠십만패소 승리! 우리나라돈으로 사천이 좀 넘는금액입니다.
기분도 좋고 에이전트분이 응원도 열심히 해줘서 팁도 좀 드렸읍니다.그런데 절대 안받으시려고 하더군요.그래도 드렸읍니다하하.세째날은 전날 이겨논 금액이 있어서 좀 느긋하게 게임을 했읍니다. 바카라를 이길려면 역시 찬스뱃을 잘해야 겠더군요.잃을때는 조금잃고, 먹을때는 많이 먹고.하핫. 셋째날은 그림이 안좋은 슈도 많았지만 좋은 그림은 플레이어줄이 14개까지 내려온것도 있었읍니다.점핑으로는 열갠지 열한개인지 까지 나오구요. 근데 제가 게임을 잘 못하는건지 얼마 못 먹었읍니다. 줄이 내려오긴 하는데 계속 꺽일것 같아서 배팅을 조금씩밖에 못했거든요.지금생각하면 정말이지.한숨만 나옵니다. 물론 좀 짧은줄은 몇번 먹었지만요.그래도 세째날역시 분위기 좋았읍니다.백만패소좀넘게 승리했으니까요.이틀동안 승리한 금액이 육천만이 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더군요.드디어 마지막날.일요일저녁 KE624편으로 나와야하기 때문에 게임을 조금만 하려고 했읍니다. 게임을 설렁설렁해도 칩이 좀 싸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와중에 욕심이 생겼읍니다. 1억을 채우고 싶은 욕심. 게임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사람의 욕심은 어쩔수 없는것 같읍니다. 욕심이 생기면 배팅도 신중해질수 없나봅니다. 두슈만에 결국은 백오십만패소정도 빠지자 옆에있던 에이전트분이 게임을 쉬었다 하자고 하시더군요. 속이 너무 쓰리더군요.하지만 아직까진 이기고 있는 상황이니 다시 심기일전하기로 했읍니다. 에이전트분들이랑 한국식당에서 밥도 시켜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두어시간정도 때운뒤 다시 테이블에 앉았읍니다. 뱅커 세컨이 계속 떨어져서 찬스가 몇 번 왔지만 소심해져버렸는지 배팅을 크게 못해서 많이 먹진 못했읍니다. 그 슈가 끝났을때 일이십만패소정도 이긴것 같더군요.비행기 시간이 좀 남았지만 게임과 욕심을 접고 여기에 만족하기로 했읍니다.하하.솔직히 좀 쫄기도 했읍니다. 토탈 백이십만패소가 좀 넘게 이겼읍니다. 한화로는 삼천만원정도 되는 금액입니다.승리승리!
쓰다보니 장문의 출정보고가 됐읍니다. 까패회원님도 파이팅!
그럼이만 줄이겠읍니다.^_^
크리스마스 벙개 후기!!!
흠...전날의 음주가무의 여파로 오전에 뒹굴거리다가~
오늘 모이니 꼭 오라는 설화의 협박으로....흐흐~*
길원들이 모여있다는 수유로의 지하철여행(한시간반 정도가 걸리는 관계로 한손엔 책을 들고....)!!
가보니 수유역 7~8번 출구 사이에 있는 건물 4층의 수유당구클럽!!!!
쓰메횽,슬비누나,꼬,설화,그리고....휘프!!!ㅋㅋ
휘프녀석은 전날 상경하야 먼저 길원들과 신나게 달려주었고~
포켓볼 치는것을 구경하다가 쓰메횽과의 4구한판....머~본좌의 승리^^ㅋㅋ
시간이 에매히야 좀 이른 저녁으로 고깃집에 들어가서 갈빗살,안창살,돼지갈비로 한잔~
흠....슬비누나랑 꼬는 제발 좀 소주를 배우시길!!!!
2차로 Bar에서 맥주와 함께 쓰메횽의 제안으로 바카라 한잔의 무서운 게임....
쓰메횽 가위바위보 심리전에 매우 강하니 혹 다음에 게임을 할 경우가 생길때는 길원들 그 게임만은 피하시길!!!
3차..... 술기운을 없에기 위한 노래방!!!!ㅋㅋ 여긴 머 나의 무대지^^
내 상대는 없다 예상했건만....휘프녀석의 강력한 스킬을 보고~ 이녀석 역시 내 과군...하는 생각을^^
노래방선 머....설화와 휘프와 나의 무대가 주로 이뤄진 관계로 '미모'!!!ㅡㅡ;의 길마 꼬와 횽 누나의 무대메너는
잘 확인 몬해서 약간 서운???
노래방서 술이 깬 설화를 위시해 출출하다는 쓰메횽의 제안으로 설렁탕집에 들어갔.....으나~
본인은 집도 멀고~ 시간도 느즈막한 관계로 택시 할증시간을 감안하여 먼저 귀가햇다는^^
꼬를 제외하고 처음 본 길원님들이었지만~
어색함은 잠시.....ㅋㅋ 머 겜상에서의 느낌들이 고대로 살아나시고^^
너무 잦은 오프모임은 잘 참석은 몬하겠지만 종종 이런 자리가 있으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못본 길원님들은 담 기회에 꼭 같이^^(풍문으로는 에어횽의 가무스킬이 대단하시더라는....)
아쉬웠던 08년 크리스마스를 뒤로하고!!!
다가오는 09년 새해에는 다들 좋은템에 엄청난 감정 받으시고 15강찬빛들 하시기를 바랄께요^^
포이펫 카지노 후기
5월 초에 태국 여행 중 포이펫을 다녀왔습니다.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1. 출발
방콕에서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 저녘에 방콕에서 나이트클럽 가서 신나게 놀고 출발해서 택시 타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동행은 저와 방콕 현지서 만난 한국인 한 분, 그 분의 태국인 여자친구, 그리고 태국인 여자친구의 다른 여자친구 총 4명이었습니다. 택시는 총 2,500바트에 대절해서 4명이 갔습니다. 정확히 6:40 경 태국 국경 아란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다가 국경 통과, 포이펫 입장했습니다.
국경 통과시 비자값 1인당 1,000 바트, 그리고 사진이 필요한데 없으면 그냥 100바트 더 주면 되었습니다.
#2. 카지노 입장
프로모션 칩 30,000 바트당 호텔 1박이 무료였습니다. 저는 10,000 바트만 게임하기로 마음 먹은 상태였는데, 같이 간 일행분이 게임을 많이 하시기로 마음 먹으셔서 그냥 그 분 프로모션으로 호텔 1박 공짜로 얻었습니다.^^
전날 밤새 놀고, 밤새 택시타고 온 터라 일단 조금만 겜 하고 자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바카라를 못 합니다. 주로 블랙잭을 하지요. 일단 프로모션 칩 2,000 바트만 가지고 놀기로 했습니다. 블랙잭 테이블은 총 두 개가 있습니다. 모두 미니멈 200바트, 맥시멈 3,000바트(사실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정확한 정보 아시면 수정 부탁^^)입니다. 2,000 바트 프로모션 돌리고 나니 800 바트 승 ... 바로 일어나서 호텔방으로 자러 갔습니다.
#3. 오후 ...
오후에 일어나 카지노 냐려오니 일행분 한창 바카라 하고 있습니다. 태국 여자친구들은 태국 국민 도박인 "복떙"이란 것을 하고 있고 ... 우리나라 고스톱 개념인데 하는 방식은 바카라랑 비슷합니다. 하여간, 옆에 앉아서 바카라 지켜보다가 .... 사실은 바카라 군단서 줏어들은 것도 있고 조금씩 같이 해 보았습니다. 바카라 ... 무서운 겜이더군요. 뚜껑 열리다가 ... 10,000 바트 순식간에 올 인 -.-;
조용히 겜을 접었습니다. 바로 10,000 바트 다시 칩 교환 ...그냥 하던 데로 블랙잭 다이로 이동 .... 200 바트 미니멈으로 조용히 겜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포이펫 블랙잭은 정말 좋은 규칙이 많더군요.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먼저 21을 만들면 딜러 패 나머지 안 까 보고 바로 승으로 인정 .... 두 다이 중에 한 군데만 그렇습니다. 나머지 한 군데는 구멍이 세 개 있는데 한 사람이 세 구멍을 다 쓸 수도 한 개나 두 구멍만 쓸 수도 있습니다. 이 테이블의 경우는 미니멈 200 바트 * 3 이 될 텐데요. 대신 앞에 언급한 규칙들 없습니다. 그리고 셔플을 마카오처럼 무한셔플 안 합니다. 한 슈 다 돌 때까지 6덱으로 합니다. 카운팅 되시면 더 좋은 결과 있을 듯 ....
그렇게 조금씩 미니멈 200바트씩 하면서 더블이나 스플릿 때 먹어가며 조금씩 복구 했습니다. 한 5,000 바트 복구했나 봅니다. 거의 노가다 블랙잭 .... ^^
저녘 먹으려고 일행분한테 가니 많이 잃었나 봅니다. 저녘 먹고 같이 블랙잭으로 이동 ... 미니멈으로 재미있게 겜 했습니다. 잃고 따고 ...^^
밤 9시 무렵 일단 해산 ...다시 바카라 하러 가신다기에 ... 저는 호텔 앞으로 산책 감행 ....ㅋㅋㅋ
#4. 밤문화
카지노 이야기가 아닌데 써도 되려나요? 일단 써 봅니다. ^^ 호텔 문 앞을 어정거리니 캄보디아 아저씨들이 "Lady OK?" 하면서 ... 꼬십니다. 저...아주 간단한 태국어 가능합니다. "타올라이 캅?(얼마?)" 때리니 썽문 바트 ...2,000 바트 ... "팽 막막(비싸요)" 때려주니 ... 바로 능문바트 ....또 비싸다고 ... 하러이 바트 (500바트) 먼저 불렀더니 OK .... 그넘 오토바이 뒤에 올라탑니다. 호텔가를 지나치더니 .... 옆에 지네 마을로 들어갑니다.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 .... 캄보디아 민요인 듯한 기이한 리듬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 가로등도 없는 거리 ... 갑자기 겁이 와락 납니다. "이넘들 나 죽이고 여권이며 돈이며 빼앗아도 모르겠다. 큰일이다. -.-;" 일단 침착한 척 뒤에 타고 계속 갑니다. 이윽고 .... 빨간 불빛의 집 한 군데 ... 도착 ....언니들 두 명 문 앞에 앉아 있음 ...상태 매우 불량 ... -.-; "No ...쑤와이 ...(안 이뻐요 -.-;)" 하니....알았다며 .... 다른 집으로 이동 ...이번엔 한 5, 6 명 있었음 .... 더 이상 진상부리면 혼날 거 같아 대강 초이스 .... 방 안으로 안내 ..... 샤워기도 없고 딱딱한 나무침대에 얇은 천 하나 걸쳐 놓은 방 안 ....벽돌로 대강 쌓아놓은 욕조 안에 ...찬 물 있음... 바가지로 떠서 씻는 방식 ... -.-;
대강 일을 마치고 .... 언니가 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보챔 .... 아...호텔로 델고 가면 2,000 바트 .... 절대 그럴 맘 없음 ...그냥 50 바트 팁 주고 나옴 .... 밖에 나와서 아까 그 넘한테 500바트 주니 바로 가게 주인 아줌마한테 그데로 줌 ....(거기서 얼마 커미션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 ) 호텔 문앞에 내려주길래 ...그냥 가려니 좀 달래길래 ...아까 500바트서 얼마 먹지 않냐니 ...얄짤 없다나 .... 그래도 무사 귀환 시켜준 넘인데 .... 100바트 주고 호텔로 컴 백 ....
#5. 다시 카지노 ...
카지노에서 일행분 찾으니 없음 ....전화하니 ...이젠 바카라 안 한다나 ...많이 잃은 듯 ...쉬라고 하고 .... 카지노 어슬렁거리며 구경하다가 ... 다른 아는 한국사람이랑 통화함 ....이 분 치앙마이에 계신 분인데 괜히 도박해서 돈 잃지 말고 .... 치앙마이나 오라함 ... 그럴까 해서 .... 시간도 아낄겸 .... 당장 갈라고 여기저기 알아봄 ...그 때 시간 ....12시경 ....자정 .... 알아보니 국경 문 닫아서 태국으로는 통행 불가 ... 음.... 그럼 같은 캄보디아니까 포이펫에서 시엠립 택시 타고 가서 시엠립에서 비행기 타고 치앙마이 가야지 생각하고 호텔 문 앞에서 예의 건달들 잡고 물어봄 .... 2,000 바트에 시엡립 ....OK .... 택시 오라고 하고 호텔 체크아웃 .... 그런데 ...막상 가려니.... 검문소서 안 된다 함 ....
중요정보 .... 왜 안 되냐 .... 했더니 ... 태국국경 - 포이펫 - 캄보디아 국경 이런 식의 구조인데 당신은 태국 출국하고 포이펫까지만 와 있는 상태 .... 포이펫은 캄보디아 영토인 건 맞지만 카지노가 있는 특수 지역 .... 캄보디아 안 쪽으로 갈려면 낮에 미리 캄보디아 입국 절차 해 두었어야 함 ... -.-;본인의 현재 상태는 태국 출국만 하고 ... 캄보디아에 정식 입국 안 된 상태 .... 결국 포기함 ....
호텔방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카지노 돌아와 블랙잭 200바트 베팅하며 시간 죽이기 ... 근데 이렇게 하니 시간당 500바트에서 1000바트씩 계속 땀 .... 은근히 재미있음 ....ㅋㅋㅋ 그렇게 밤을 새고 ...있자니 아침에 일행분 깨어나서 오심 .... 나 국경 넘어가야 되는데 ...블랙잭 같이 하자길래 그냥 계속 겜 함 .... 둘이 아주 재미있게 놀다가 ....계속 따길래 .... 500바트로 베팅 올림 ....베팅 올리니까 계속 말림 ... 순식간에 .... 5,000 바트 패 .. -.-; 적당히 거기서 접고 먼저 치앙마이 간다고 일어섬 ....
#6. 총평 ..
결과적으로 잃은 겜이었지만 .... 포이펫은 마카오랑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음 ...
먼저 단점 .... 밤문화 부재 ... -.-; 마카오는 카지노 하다가 심심하면 놀 것이 많은 동네 .... 포이펫은 카지노 외엔 아무것도 없음 ....
장점 .... 직원들이 가족적임 .... 직원들이 카지노 측보단 손님들을 응원하는 분위기 ... 예를 들어 내 앞에 겜 하던 분 16 나와서 HIT 해떠니 ...5 나와서 21 만들고 본인도 16 나와서 HIT 해떠니 또 5 나와서 둘 다 21 완성 .... 뒤에 핏보스가 보면서 한 마디 함 ... "Good Dealer" .... 그만큼 손님에 대한 배려가 있는 카지노 ....
겜 금액이 가난한 나라라 작음 ...뭐 ...카지노 가서 돈 왕창 벌어야지 하는 분에게는 단점일 수도 .... 하지만 관광하다가 적당히 카지노 하고 싶은 분에겐 좋은점 ...1바트 25원 환율 .... 3만바트 75만원 ... 이 정도 금액에 호텔 무료 숙박 주는 카지노 거의 없다고 봄 .... 카지노 잘 모르는 초보 분들 뭐 다 잃어도 그만 하는 맘으로 가서 연습삼아 하기도 괜찮다고 봄 ....
뭐 ...이상 짧지만 포이펫 다녀온 이야기를 올려 봅니다
세븐럭 카지노 후기
오늘은 PR여권을 외교통상부에서 찾아 기념으로 오후 5시쯤 남산에 있는 세분럭 카지노에 갔습니다
힐튼호텔안에서 조금 헤매다 찾았습니다
장소는 전에 자주다니던 패션쇼하던 그랜드 볼룸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여권을 주고 멤버쉽 카드를 만들었는데
마카오하고 다른점은 께임할때 직원용 모니터를 보니 께임하는 사람들 얼굴이 섬네일크기로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이즈는 마카오의 총통카지노 정도 사람은 한백명정도되는것 같고 중국동포가 많아 보였습니다
테이블은 종류마다 골고루 있었습니다
바카라는 오픈된곳이 7군데 정도 그냥 자리에 않아서 할만했습니다
모니터가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바카라에서 100바꿔서 게임을 했는데 줄4개를타 250정도 이기고 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게임 테이블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딜러가 모니터에 입력하고 서빙하는 아가씨가 와서 식사 나왔다고 말을 해주면 식당에
가서 밥먹는 시스템인데 식당이 직원식당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자연송이버섯 맑은 장어지리를 먹었는데 맛과 품질은 오성급호텔의 10만원짜리 음식수준이었습니다
물론 공짜인데 재미 있는건 식당입구 안내문에 적힌 내용이 테이블에서 주문하라는 것과
한번씩만 주문해 주십시요 였습니다 아마도 맛있어서 하루에 서너번 먹나봅니다
내친김에 나와서 삼성동에 있는 세분럭카지노에 갔습니다
사이즈는 2배정도컸습니다
분위기는 조금더 좋았는데 카드는 기가 쎈편이었습니다
여기는 각나라 관광객이 많았는데 그래도 중국인이 많았습니다
딜러들과 서빙하는 아가씨들은 얼굴과 몸매기준으로 채용된듯 했습니다
중상정도로 평준화 되어 있었습니다
여하튼 강랜을 한번 밖에 안가본 저로서는 딜러가 게임은 영어 돈이야기는 한국말로 하는게
신기해 보였습니다
-100에서 스톱하고 밤11시에 나와 숙소으로 들어갔습니다
보람찬 아르바이트였습니다
벨기에 카지노바카라 후기 2
본격적으로 벨기에 카지노 중 제가 게임한 "grand casino brussels "에 대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비교적 장거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일정이였지게 시간상으로 첫날은 찾아볼 엄두가 안났습니다.
차분한 휴식을 취하고 난 도착 2일째 ...
슬슬 시내 지도를 구합니다.
일단 숙소를 체크한 뒤 (는 이런식으로 해외에서는 제 활동구역을 정하지요)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생활 영어 그 자체입니다.
업무와 일상생활에는 그다지 애로사항없을 정도의 영어 회화 실력...
그건 영어권에서 통하는 것이고
벨기에는 네덜란드어(북부), 불어(남부)의 혼용 지역입니다.
첫 질문에 내가 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슬슬 외국이라는 것이 실감나는 곳이죠...
점심 식사를 한곳은 그랑 팔라스 부근입니다.
벨기에 그리 큰 나라 아닙니다 (크기로 본다면 경상남,북도의 면적)
식사후 웨이터에게 살짝 물었습니다.
(가이드에게 물어 보면 간단하겠지만, 공연단이 60명입니다 본원의 30%에 달하는 인원이죠..
소문나서 좋을 게 없을것 같았으며 . 엄한 사람들 데꾸가서 같이 쪽박차면 곤란 하기에... 독행할 요량으로)
안다고 합니다.
바로 시내 지도 꺼내어 현재 위치와 카지노 위치 표시 합니다.
음...
두~세블럭 정도 거리입니다.
다만 일정상 그랑 팔라스를 떠나야 하는 관계로 출정은 저녁으로 미루었습니다.
저녁 먹고 호텔 들어오니 7시 조금 넘습니다,
지도를 펴보니 10유로 정도면 갈 거리입니다.
2년전 파리에서 200유로(왕복) 거리여서 못 갔습니다 ^.^;;
로비 내려와 택시 불러 달라니 밖에 기다리는 택시 있답니다.
어디가냐고 물길래 " 카지노 플리스" 어느 카지노 가냐고 묻습니다. 모른다 큰 곳을 알려 달라 했더니
벨보이 曰 " 그랜드 카지노" 가랍니다 .
그래서 간곳이 그랜드 카지노 브뤼셀입니다.
서론이 본문보다 길것 같다는 생각이 불연듯 듭니다 ^.^;;
식당 종업원이 알려준 그 위치.. 여권 챙기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니 위국인 전용인가 봅니다.
여권 제시하니 맴버쉽 카드 발급해줍니다.
단 두가지 물어봅니다 " 직업", "숙박지"
다음부터는 카드만 제시하면 된답니다 간단하게 " 메시부끄~"(불어로 땡큐입니다)
안내서 주어들고 둘러봅니다.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강랜 큰박스 두배정도?
좌측에 머신 쫘~ 악 있고 우측에 테이블 있습니다.
설레입니다~
13개월만에 카지노 입장
그때 등뒤가 시컴해집니다.
저도 한 등치 하는데 외국에서는 표준 싸이즈가 되어버리는 ...
보안이 현지어로 모라고 합니다. (아뿔싸...) 이거 곤란해지려 합니다.
점퍼를 벗으랍니다 (음 복장 제한인가 봅니다)
후딱 점퍼 보관소에 벗어놓고 왔습니다.
테이블 뒤로 미니빠가 있어 맥주 한잔 사서 마시며 둘러 봅니다.
불랙짹 테이블 6개 정도, 캐포 다이 1개 , 바카라 1개, 나머지 룰렛 테이블(10개도 넘습니다) 입니다
카지노 중앙에 머신 룰렛 있구요
역시나 환전소는 맨 구석에 있습니다.
역시 룰렛에 100유로 던집니다
모라고 합니다. 컬러칩스 아무거나 달라고 했더니 어라 칩스를 한줄만 줍니다
그럼 한개에 5유로? 이거 시드 600유로인데.. 후달리게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죽습니다 칩스 20개 원화 20만원 강랜 생각하면 한방 꺼리도 안되는 금액 금방 사라집니다.
휠판을 미쳐 못 봤습니다.
미국식 룰렛 판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배열이 생판 다릅니다.
딜러 스핀도 골때리게 합니다.
볼을 집은 뒤 휠판을 세우고, 다시 휠판 돌리고 스핀 합니다.
이런 된장...
이건 첫 단추부터 잘못 걸렸습니다.
싱글 제로 한개인 휠판 입니다
이렇게 다를 줄을 생각도 못했기에...
5분 정도 들여다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마카오도 이 배열인가요?)
워낙 많은 룰렛 테이블이 있으니 맥주 한잔 더 사먹고 나온 번호를 보며 게임할 테이블을 골라 보았습니다.
감 역시 안옵니다.
로스컷 50%로 잡고 200 유로 첸지 합니다. (이거 짤리면 일단 돌아간다고..)
룰렛을 신중히 할라고 하니 머리 아파 옵니다.
100유로 나갔쯤... 볼이 11시, 7시 구간을 반복 출현합니다.
이거다 11시 5넘버 5유로 배팅 맞습니다
7시 5넘버 배팅 맞고, 한판에 150씩 먹어 시드 복구하고 11시 쪽 5넘버에 2개씩 배팅 역시 들어옵니다
졸지에 350유로 이겼습니다. 오~ 예~
7시 방향 베팅 ..... 흐름 짤렸습니다.
머니 첸지 하고 환전 하러 갔습니다. 300유로 지갑에 넣고 오다가 바카라 봅니다 그림 별루입니다
뱅커 플레이어 없습니다.
Punto, Banco가 있을 뿐,,,, 룰을 같은거 같습니다.
20유로 반코에 갑니다 죽습니다 .
바로 로비에 나와서 콜택시 불러 복귀했습니다.
13개월만에 60만원 먹고 무지 좋아서 택시안에서 노래 블렀습니다.
경비 택시비 왕복 17유로, 맥주 두잔 5유로...
룸에 들어오니 이놈의 직원들 섯다 하고 있습니다.
제 얼굴만 쳐다 봅니다.
무지 궁금한가 봅니다.
난 외국인 하고 해야 하나봐 ㅋㅋㅋ
글 날라갈것 같습니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
세부 카지노 바카라 후기 2
세부 카지노 후기 2
이어서 쓰겠습니다.
오늘 돌아왔는데.. 조금 피곤하지만 잊어버리기 전에 후기를 써야될거 같아서요..^^:;
마카오갈때도 그렇고 이번에 필리피 갈때도 카페 게시물들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셋째날..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여친과 대박 싸웠습니다.
이날은 필리핀 현지 여행사를 통해 봉고차와 기사를 랜트(8시부터 새벽 놀고싶은 만큼 다 놀때까지..6명이서 합 70불)해서 TOP HILLS(세부에서 가장 높고 전망 좋은 곳.. 남산타워같은 곳)와 클럽(펌프 클럽-한국인 유학생 70%, 필리핀 섹시걸 20%, 기타 등등 10% - 홍대 클럽을 생각하면 되지만 의상은 강남을 압도? 하는 곳, 특히 여자들의 야시시한 원핀스.. 죽음임.. 부비부비.. 므흣..) 그리고 카지노를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클럽을 가기 싫어하는 여친을 억지로 끌고 클럽에 입장, 담배연기때문에 죽겠다는 여친을 계속 참아봐..라고 말한 저와 여친에 클럽 밖에서 한 30~40명의 사람들 앞에서 대판 싸웠다는 겁니다.
결국 니 하고싶은거 해라.. 난 내 하고 싶은거 하겠다.. 라고 하고.. 억지로 카지노를 향하게 되었고, 기분잡친 상태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기분으로 해봤자 질거 뻔하다라는 생각에 금연 구역을 찾았고, 홀덤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참, 셋째날에는 세부 시티에 있는 카지노에 갔습니다. 여기는 2층과 3층으에 카지노가 있고, 케이블수는 정확한건 아니지만 40개 이상은 충분히 되었고, 첨보는 게임도 있었고, 있을건 다 있는 곳입니다.
뭐.. 홀덤까지 있다면 할말 다 한거죠. 4개의 홀덤 테이블이 있었고 각기 다른 엔티로 게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 25/50페소 테이블에서 1만페소를 바꾸고 참가 했고, 여친은 옆 소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계속 여친과 티격태격했지만 그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날은 결과적으로 2만 패소..약 50만원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8명이 하는 홀덤에서 개패..(2-8, J-4, Q-3 등등..)만 뜨다가 뻥카로 한번 먹고 그 후로 계속 개패, 결국 참지 못하고 A-2로 올인, 2명이 연달아 올인 A-10, K-K, 해서 A-10이 10원으로 먹었습니다.
플럽 보기전에 올인이라.. 뭐 복불복이였죠.
그 후로 바카라를 했었고.. 처음 앉은 곳에서 플레이어 줄(3-타이-4)을 만나서 (타이때부터 배팅 들어감) 따면서 시작했으나 셔플 타이밍에 자리를 바꾸게 되었고,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으로 가서 기분 풀면서 게임을 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2만 패소 잃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좀 더 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여친 생각에 호텔로 향하게 되었고, 역시 게임은 기분 좋은 상태에서 기분 좋은 사람들과 으쌰으쌰 하면서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홀덤 테이블에서 잠시 게임을 한거지만 게임하기 편하다라는 생각을 했구요, 고수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거이 판마다 올인이 나왔구요, 그걸 호기심에 따라가서 팍판 역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홀덤테이블에는 서양인 반, 동양인 반씩 있었고, 제가 생각을 못하고 했던것이.. 처음 시작할때 미니멈 금액과 맥심업 금액(판돈)이 있는데.. 1/3 정도로 게임을 해야하는데.. 맥심 금액으로 게임을 해서.. 올인?을 자주 박지 못했다는 겁니다.
중간중간 올인 기회에 들이대고 리바인해가며 게임을 해야하는데..
다른분들.. 여기서 홀덤하실거라면 맥심 판돈의 1/3정도로 시작하시길 말씀드립니다.(참고로 전 고수가 아니니 알아서 판단해주시길..)
판마다 올인이 나와서.. 애매하거든요...
그리고 여기에는 바카라의 경우 기계로 기록을 하구요, 슈퍼식스 테이블 있구요, 타이베팅 금액이 맥심 베팅 금액의 1/2 정도로 기억을 합니다.(타이는 잘 안해서..)
그리고 카지노 주변이 번화가라 먹을 곳(나름 고급 레스토랑, 맥도날드 24시간, 씨푸드 부페(190페소 런치, 290페소 디너)) 많구요, 홀덤 테이블에서 밥이나 햄버거 음료 등등 무료 제공합니다. 참, SM몰(쇼핑몰) 가깝구요(택시로 50페소(약 10분)), 나이트 가깝구요..
그래서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는 분.. 가족단위 여행객 들은 세부 막탄섬에 있는 호텔에서 머무르시구요, 게임이나 유흥을 원하시는 분은 세부 시티의 번화가 주변에 호텔을 잡으세요.
^^;; 그럼 다음에 다시 후기 남기구요..
세부 여행에 대해 할 말 많지만.. 뭐.. 꾸준히 오는 카페이니 질문 하시면 답변 달아드릴께요.
고수분들이나 세부에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뭐.. 나름 다른 답변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돌아왔는데.. 조금 피곤하지만 잊어버리기 전에 후기를 써야될거 같아서요..^^:;
마카오갈때도 그렇고 이번에 필리피 갈때도 카페 게시물들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셋째날..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여친과 대박 싸웠습니다.
이날은 필리핀 현지 여행사를 통해 봉고차와 기사를 랜트(8시부터 새벽 놀고싶은 만큼 다 놀때까지..6명이서 합 70불)해서 TOP HILLS(세부에서 가장 높고 전망 좋은 곳.. 남산타워같은 곳)와 클럽(펌프 클럽-한국인 유학생 70%, 필리핀 섹시걸 20%, 기타 등등 10% - 홍대 클럽을 생각하면 되지만 의상은 강남을 압도? 하는 곳, 특히 여자들의 야시시한 원핀스.. 죽음임.. 부비부비.. 므흣..) 그리고 카지노를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클럽을 가기 싫어하는 여친을 억지로 끌고 클럽에 입장, 담배연기때문에 죽겠다는 여친을 계속 참아봐..라고 말한 저와 여친에 클럽 밖에서 한 30~40명의 사람들 앞에서 대판 싸웠다는 겁니다.
결국 니 하고싶은거 해라.. 난 내 하고 싶은거 하겠다.. 라고 하고.. 억지로 카지노를 향하게 되었고, 기분잡친 상태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기분으로 해봤자 질거 뻔하다라는 생각에 금연 구역을 찾았고, 홀덤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참, 셋째날에는 세부 시티에 있는 카지노에 갔습니다. 여기는 2층과 3층으에 카지노가 있고, 케이블수는 정확한건 아니지만 40개 이상은 충분히 되었고, 첨보는 게임도 있었고, 있을건 다 있는 곳입니다.
뭐.. 홀덤까지 있다면 할말 다 한거죠. 4개의 홀덤 테이블이 있었고 각기 다른 엔티로 게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 25/50페소 테이블에서 1만페소를 바꾸고 참가 했고, 여친은 옆 소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계속 여친과 티격태격했지만 그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날은 결과적으로 2만 패소..약 50만원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8명이 하는 홀덤에서 개패..(2-8, J-4, Q-3 등등..)만 뜨다가 뻥카로 한번 먹고 그 후로 계속 개패, 결국 참지 못하고 A-2로 올인, 2명이 연달아 올인 A-10, K-K, 해서 A-10이 10원으로 먹었습니다.
플럽 보기전에 올인이라.. 뭐 복불복이였죠.
그 후로 바카라를 했었고.. 처음 앉은 곳에서 플레이어 줄(3-타이-4)을 만나서 (타이때부터 배팅 들어감) 따면서 시작했으나 셔플 타이밍에 자리를 바꾸게 되었고,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으로 가서 기분 풀면서 게임을 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2만 패소 잃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좀 더 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여친 생각에 호텔로 향하게 되었고, 역시 게임은 기분 좋은 상태에서 기분 좋은 사람들과 으쌰으쌰 하면서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홀덤 테이블에서 잠시 게임을 한거지만 게임하기 편하다라는 생각을 했구요, 고수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거이 판마다 올인이 나왔구요, 그걸 호기심에 따라가서 팍판 역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홀덤테이블에는 서양인 반, 동양인 반씩 있었고, 제가 생각을 못하고 했던것이.. 처음 시작할때 미니멈 금액과 맥심업 금액(판돈)이 있는데.. 1/3 정도로 게임을 해야하는데.. 맥심 금액으로 게임을 해서.. 올인?을 자주 박지 못했다는 겁니다.
중간중간 올인 기회에 들이대고 리바인해가며 게임을 해야하는데..
다른분들.. 여기서 홀덤하실거라면 맥심 판돈의 1/3정도로 시작하시길 말씀드립니다.(참고로 전 고수가 아니니 알아서 판단해주시길..)
판마다 올인이 나와서.. 애매하거든요...
그리고 여기에는 바카라의 경우 기계로 기록을 하구요, 슈퍼식스 테이블 있구요, 타이베팅 금액이 맥심 베팅 금액의 1/2 정도로 기억을 합니다.(타이는 잘 안해서..)
그리고 카지노 주변이 번화가라 먹을 곳(나름 고급 레스토랑, 맥도날드 24시간, 씨푸드 부페(190페소 런치, 290페소 디너)) 많구요, 홀덤 테이블에서 밥이나 햄버거 음료 등등 무료 제공합니다. 참, SM몰(쇼핑몰) 가깝구요(택시로 50페소(약 10분)), 나이트 가깝구요..
그래서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는 분.. 가족단위 여행객 들은 세부 막탄섬에 있는 호텔에서 머무르시구요, 게임이나 유흥을 원하시는 분은 세부 시티의 번화가 주변에 호텔을 잡으세요.
^^;; 그럼 다음에 다시 후기 남기구요..
세부 여행에 대해 할 말 많지만.. 뭐.. 꾸준히 오는 카페이니 질문 하시면 답변 달아드릴께요.
고수분들이나 세부에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뭐.. 나름 다른 답변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베네치안호텔 후기, 마카오 일정 및 후기
9월 21일 ~ 9월 26일 새벽까지의 일정으로 홍콩,마카오를 다녀와 정보남길겸 글씁니다.
포홍에서 한달간 매일매일 들어오며 공부해서 홍콩은 별 무리없이 돌아다녔는데 마카오는 의외로 정보가 없어 엄청 헤매고 여친 짜증 다 받아 주느라 힘들었었기에 ㅋㅋ --;;; 여러 제목 붙여서 올렸어요.
(사진은 여친 카메라로 찍어서 아직 보지도 못했어요...그래서 못올렸음을 양지해주세요)
- 베네치안 호텔 후기 (9/23~25)
숙박비 : TAX다 포함해서 일박에 Hk$1530 앞으로 이 가격에 묵을수 있을지 의문 (호텔 홈피에서 1달전에 예약)
※ 카드 번호도 안알려주고 확인메일보내도 대꾸없고 전화해도 안받고해서 걱정했으나 컴펌 번호하나만으로 예약잘됨)
View : 마카오 내 다른 호텔과 달리 타이파섬에 동떨어져있어서 View는 별루 (30층 North)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공항도 보이고 했으나 ... 환상적인 뷰는 기대 마세요 ㅋ) south 쪽도 비슷할듯
Room : 아래 두분이 올려줬듯이 very good!!! 여자친구가 사진만 1시간 찍었어요 ㅋㅋ
구조
- 1층 : 다른 마카오 호텔들과 달리 엄청나게 큰 로비 중간이 다 카지노임.. 입장할 때 다른 가방검색같은거 안함.
Lobby 가 두개.. 버스 내리는 곳에 한군데 있고, 택시내리는 곳에 한군데 있음 Check in 줄이 좀 기나 10분안에 해결가능
카지노때문에 18세미만의 어린이 동행시 방에 들어갈때 계속 3층으로 만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 3층 : 두개의 운하가 있음.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배를 탈수있음. 무지 비싸서 GG (Ride fee : Hk$ 120)
푸드코드가 있어서 아침 해결하기 그만임.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음식들이 다 있고 가격도 매우 저렴.. (HK$30)이면 충분
여러가지 종류의 옷가게가 있으나... 쇼핑을 안좋아 하는 우리는 거들더 보지도 않음
잘 돌아다니면 베네치아에 있는 것들이 자주보임 (인간마네킹.. 가면,..)
- 5층 : 수영장과 스파 있음.
스파 비쌀꺼 같아서 거들더도 안봐서 정보 X
수영장은 5층에서 내려서 구불구불한 복도를 한 10분(느낌임) 걸으면 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타남..
내려가보니 수영장 입구.. 아래 후기써주신분의 사진보고 기대하고 수영복 들고 같으나.. 그냥 나옴..
직원 수십명에 손님 2명 -0-;;; 풀은 3개만 개장했고.. 여기저기 아무곳이나 둘러봐도 보이는건 공사판 --;; 제길....
여기 풀장 보고난 뒤 린호텔 수영장 보고 감동했음 ㅋㅋ ==;; 공사 완료 되기전까지는 가나마나한 수영장임...
카지노
솔직히 카지노 하러 간건데.. 바카라에서 1시간도 안되서 $120잃고 집어치움..
바카라
제가 미국 캐나다에서만 카지노를 해서 잘 몰랐는지 몰라도 여기 바카라는 손님이 카드를 펴보내요 --;;
짱깨들 소리 질러대고... 내가 banker 걸어서 카드 까보는데 player 까보는 짱개가 소리질러대고 째려보고 -- ㅅㅂㅅㅂ
주눅들어서 하기가 싫어요!!!! ㅋㅋ 하긴 난 2만원쯤 걸었고 그넘은 40만원쯤 걸었으니 ㅋㅋ
룰렛 : 이것도 재밌는데.. 거의 없음.. 젝일.. 룰렛 비스꾸리한 대소게임만 엄청 많음.
슬롯머신 : 동전 넣는게 아닌거 같고 무슨 한문만 잔뜩 써있어서 여친 시켜줄라다가 하지말라고함 ㅋ
딜러들이 내가 외국인인거 눈치첸 뒤에도 계속 짱개말만 함 --;;; 진짜 짜증스러움.. what? what? 만 연발 ㅋㅋ
게임 룰 잘 모르고 가면 플레이 하기 힘들거 같네요..
기타 : 아직 엄청난 공사중이기 때문에 방이 매우 좋은거에 만족하면 됨 (분수쇼같은거 안해요.. 아직까지는)
찾아가는 법 : 페리터미널 나와서 길 건너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사람들 주루룩 줄서있음.
마카오에 대한 정보도 많이 없고 해서 여기 있는 마카오 요술램프 믿고 그냥 갔다가 너무 고생을 했어요
고생 뒤에 나름대로 다른 분들 고생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일정 쭉 써볼께요..
- 마카오 일정 및 후기
※ 주의 : 마카오에 번지점프, 카지노 하러 간거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통보고오는 자질구리한 교회,성당들은 다 일정에서 뺏어요.. !!! 전 패키지여행처럼 책자에 나온데 가서 사진하나 턱박고 다음장소 가서 턱 박고 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1. 페리터미널 도착(인포에서 지도 필수로 챙기세요) => 베네치안호텔 버스를 이용 타이파 섬으로 이동
베네치안 호텔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구경할 것도 좀 있고.. 타이파섬이랑 꼴로안섬 가는 길목이라 들려볼만함..
2. 베네치안 호텔 구경 => 택시타고 타이파섬의 법지가(한문을 그냥 우리나라 말로 읽음) 에서 점심,
주택박물관 구경후 꼴로안섬으로 택시이동
or 꼴로안 섬으로 바로 택시 이동
베네치안 => 법지가 택시비 $15, 베네치안 =>꼴로안 $35
- 법지가라고 여행책자에 소개되서 갔는데... 포루투칼음식이랑 마카오 음식 내입에는 맞지않음.
(카레 게요리, 카레 치킨에 와인 먹음 $250)
- 꼴로안 광장의 가게에서 에그타르트($6) 먹고...--;;; 구경...
(에크타르트 3개 먹으니 배터질거 같고 얼굴에 기름 줄줄... 허나 맛있음 ㅋㅋ)
꼴로안 섬 자체에는 구경할거 많지는 않은 것같음.. (제 기준임) 그냥 어촌 마을 =.-
3. 꼴로안섬(26A버스) =>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버스비 ($4)
환타병이서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바로 세나도광장으로 갈수 있음.. 사진 몇개만 봤으면 내릴곳을 알수있음
4. 세나도광장 => 세인트 폴성당으로 도보이동
- 세나도 광장바로 앞에 젓소간판 --;; 우유푸딩($15) 먹음.. 설탕탄 우유 맛에 살짝 비림 --;;; 먹고 속이 니글니글..
- 여행책자의 그 유럽필은 온대간대없고 사람만 한가득 ㅋㅋ 그래도 꾿꾿이 기념촬영은 했음..
- 세나도 광장에서 성당까지 가는 길이 마치 우리나라 명동을 연상케함..
- 에그타르트 또 먹고... --;; 가게마다 들려서 육포 시식 싹다 해주고(비첸향보다 살짝 맛없음) 성당사진찍고...
옆에있는 요새로 이동. 요새쪽 박물관표시된 곳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 꼭대기 까지 연결됨...
5. 세인트폴성당 택시타고 마르코폴로 머 있는 무슨 당..글로 이동.. 구경..
솔직히 힘들어서 전 여기 일정에서 뺌 --;
6. 구경 후 기아등대 보러 출발 -0-;;
케이블카가 있다는 말에 꾸역꾸역 케이블카 있는 곳에 갔으나 운행 중단
(기아등대 내려오다 어느 한국여자 3분이 케이블카 꾸역꾸역 찾길래 운행 안한다고 말해줄라다 너무 힘들어서 걍 말안해줌...
정말 미안하네요 그분들한테 --;; 비가 너무 오고 케이블카 시작하는데서 기아등대까지 올라갔아 왔더니 기운이 싹빠짐 --; )
케이블카 정말 볼꺼 없음 남산케이블카에 크기는 1/5, 총길이는 1/20 정도의 초미니 케이블카...
그냥 택시기사에게 기아등대 지도로 보여주면 바로 올라갈수있는 곳 앞에까지 데려다줌
7. 기아등대 => 펜하교회로 이동 (택시 $25)
그냥 사진찍이 이쁜장소임....
구경 후 내려올때 조심.. 택시 없어서 여기 내려와 마카오타워까지 걷다가 여친 떡실신함 -0-
8. 펜하교회 => 마카오타워 (무조건 택시로 이동)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하려했으나... 찾아간 이틀다 비와서 못했어요 -0-;; 한으로 남음.. 진짜 재밌을거 같으니 꼭 해보셔요
58,59층의 레스토랑은 항상 sold out... --; 57층 전망대는 볼만해요... 낮에 봤는데 밤에봐도 괜찮을거라 상상됨--;
(입장료 $70)
9. 마카오타워 => 린호텔 분수쇼 구경.. (버스 $2.5)
마카오타워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9A 버스 있음 (리스보아 호텔 하차)
린호텔 분수쇼는 15분에 한번씩 계속 하니 봐보세요... 나름 멋짐...
라스베가스의 분수쇼(드라마 올인에 나온 그 라스베거스 호텔)보다는 한참 못함 --;;;
10. 린호텔 => 샌드카지노 (88부페)
- 가까운 데이나 길 잊어먹을 확률 매우 높아요... 택시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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